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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안전27

노인을 위한 나라 - 의사소통과 정서 지원 노인을 위한 나라 - 의사소통과 정서 지원 인간은 가족, 직장, 지역사회 등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모든 인간관계는 의사소통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간관계의 질이 좌우된다. 중장년 여성은 직장에서의 대인관계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요양보호사도 대상자, 가족, 동료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많이 호소한다.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발생하는 대인관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1. 의사소통의 필요성 의사소통이란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 사이에 사실, 생각, 의견 또는 감정의 교환을 통하여 공통적 이해를 하고, 듣는 사람의 의식이나 대토,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일련의 과정이다. 다음은 요양보호사가 .. 2024. 2. 27.
노인을 위한 나라 - 배설 돕기 노인을 위한 나라 - 배설 돕기 우리 몸에서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몸에 독소가 쌓여 신체 장기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배설이 원활해야 한다. 대상자는 배설 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요양보호사는 대상자의 상태에 맞는 방법으로 배설을 도와야 한다. 1. 일반적 원칙 노인이 배설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는 수치스러움과 불안감, 절망감을 느낄 수 있음을 유념한다. 배설물을 치울 때 표정을 찡그리지 말고 대상자가 최대한 편안하게 배설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배설할 때는 배설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게 가려 주어 프라이버시를 배려한다. 배설물을 오래 두지 말고 바로 깨끗이 치운다. 대변이나 소변이 묻어 피부가 헐 수 있으므로 피부 상태도 살펴본다. 대상자가 마려움을 느낄 때 .. 2024. 2. 18.
노인을 위한 나라 - 투약 돕기 노인을 위한 나라 - 투약 돕기 1. 기본 원칙 1) 정확한 약물이, 정확한 대상자에게, 정확한 용량, 정확한 경로, 정확한 시간에 투약되도록 돕는다. 2) 투약 후 평소와는 다른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한다. 2. 돕는 방법 대상자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약을 사용하도록 도와야 한다. 약의 종류에 따라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약과 그대로 투약해야 하는 약이 있으므로 되도록 약국에서 가져온 상태로 투약되도록 돕는다. 대상자의 신체 상태로 인해 약을 삼키지 못할 경우 요양보호사가 임의로 약을 갈거나 쪼개지 말고 약사나 의사에게 문의하여 지시에 따른다.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확실하지 않은 약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처방된 이외의 약을 섞어 주지 않는다. 잘못 복용했을 경우 시설장이나 관리책임자에게 보고한다. .. 2024. 2. 15.
노인을 위한 나라 - 식사 및 영양 관리 1. 섭취 요양보호의 일반적 원칙 대상자의 식사 습관과 소화능력을 고려한다.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상황, 질병 등을 고려하여 음식을 선택한다. 대상자에게 맞는 식사 방법, 속도, 음식의 온도 등을 배려하여 즐겁고 편안한 식사가 되도록 한다. 식사 전에 대상자와 요양보호사는 비누로 손을 씻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정리한다. 식사 전, 중 모든 과정에서 대상자에 대한 주의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사레, 구토, 청색증 등 이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처한다. 대상자를 존중하고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 대상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스스로 하게 한다. 2. 노인 영양상태 관찰 대상자의 영양상태를 관찰하여 대상자의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도울 수 있다. .. 2024. 2. 11.